여기뉴스

home 온라인 서비스 아이엔여기 뉴스&칼럼
--
게시글 자세히 보기
제목

소아 경기 어떻게 치료하나요? [아이엔여기 잠실점 송현종 원장]

날짜 2014-03-28
간편주소 http://inyogi.com/link/online_press/142
제목주소 http://inyogi.com/press/142-소아-경기-어떻게-치료하나요
 
 
From. 송선생님
 
안녕하세요. 아버님.
 
처음 전화상담을 요청하신 글을 보았을때
'정말 도움 드리고 싶은데,
병기가 길었고 지금 나이도 9살이라면
얼만큼 좋아질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먼저 들었습니다.
 
하지만 전화상담 요청 글로도 아버님의 마음을 충분히 느낄 수 있어서
조금이라도 더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이끌어드리고 싶었습니다.
 
전화드리기전, 자세한 부분들은 먼저 글로 적어드리면
조금더 이해가 되시고,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번거롭게 메일주소를 요청드리게 되었습니다.
 
최근 **의 상태가 궁금했는데
아버님께서 메일을 상세히 보내주신 것을 읽으면서
저는 많은 희망을 얻었습니다.
^^

+
<희망을 얻은 이유>​

1. 최근에도 계속 **는 달라지는 점이 있다.
2. 아버님께서 세세하게 **를 관찰하고 계신다.
3. 어려운 상황에서 늘 노력하시고 포기하지 않으신다.
 
치료에 따른 반응과 호전도를 직접 체크하시면서 알 수 있는 것은 정말 중요합니다.
몇시간씩 열심히 뛰어놀게 해주고, 매일 드라이브를 시켜주신다는 점에서 정말 놀랐습니다.^^
 
 
+
먼저 제가 보는 관점을 설명드리겠습니다.
 
<증상이 나타나는 이유>
경기를 비롯해서 **가 보이는 많은 행동은
몸 속의 기체증을 풀어내는 과정입니다.

(기체증이란 말이 어려우시다면 (정확하진 않지만) '열'로 이해하셔도 됩니다.)
 
아이들이 콧물, 기침을 하거나, 열이나거나
피부로 반응이 나타나거나,
과격한 행동이나 말을 하는 것,
등등
모두 기체증을 밖으로 풀어내는 과정입니다.
**의 경우,
몇가지 원인으로 "경기"라는 형태로 기체증을 풀어내게 되었습니다.

이때 문제가 되는 이유는
"경기" 자체로
(그리고 약물로 인해서) 뇌에 영향을 준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발달장애라는 2차적인 증상이 나타납니다.
 
<현재 기체증으로 인한 상태>
지난 주말~ 2일전까지 새벽에 1~2회 경기를 한다.
반복적인 행동(틱)을 보인다.
몸이 항상 차갑다.
기상후 7~8회 계속 식사를 한다.
<2차적인 증상 : 발달장애>
의성어만을 사용한다.
몇몇 단어를 알아듣지만  평소에는 인지력이 거의 없다.
 
<기체증이 많이 쌓이는 그런날.>
혀와 입을 움직이는 행동을 한다 -> 그런날.은 경기를 한다.
틱행동과 경기가
기체증을 풀어내는 행동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날.이 생기는데는 분명 이유가 있으니,
원인을 줄여주어야 합니다.
(많은 경우 음식때문입니다)
 
<기체증이 풀리는 경우>

1. 차를 타면 얌전하다.
차의 진동과 움직임이 기체증을 풀어줍니다.
차만 타면 자는 아이들.
울때 안아서 두들기고 흔들어주면 멈추는 아이들도 같은 이유입니다.
2. 새벽1~2시 산만했다 -> 놀이터 운동 -> 4~6시 기상 (기상하기 전 경기)
충분히 운동을 하면
기체증이 풀리고 아이가 잠을 잘 수 있습니다.

3. 책 찢기를 한다.
혼자서 기체증을 풀어내는 방법입니다.
물론 운동 등 다른 방법으로 대신할 수 있으면 더욱 좋습니다.

4. 무조건 달리려고 한다.
위험하지 않은 상황이라면 열심히 뛰고 움직이는 것은
기체증을 풀어낼 수 있으니 너무너무 좋습니다.
 

+
제가 도와드리는 부분은
 
1차적으로 기체증이 더이상 생기지 않도록 음식(+생활)을 조절하고
기존의 기체증을 풀어주는 것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 처럼.
경기 등의 모든 증상 = 기체증을 풀어내는 과정
그리고 2차적인 증상 = 발달장애 단 한가지 인데요.
 
<현재 희망적인 부분>

운동신경은 회복되었다.
애교도 부리고 웃기도 한다.

뽀로로를 20번 까지도 반복해서 듣는다.
(인지력이 더 많이 떨어지는 경우에는 이러한 행동이 힘듭니다.)
방문 여는 방법. 냉장고 문 여는 방법을 혼자 배웠다.
쉬운 퍼즐을 한다.
가끔 혼나면 말을 듣는다.

2012년 대소변을 가리기 시작했다.
(용변을 닦지 못하지만 분명 좋은 변화입니다.)

양약을 먹이지 않고있다.
(양약은 소화기 균형을 깨뜨리기 쉽습니다.
**의 몸상태라면 앞으로도 양약을 먹이는 것은 조심해주는것이 좋습니다.)
 
+
<치료 과정 및 목표>
1. 우선, 기체증이 더이상은 쌓이지 않도록 해주고 싶습니다.
기체증이 심해지는 '그런날'이 나타나는 것을 줄여줍니다.
2. 그동안 쌓여있던 기체증을 풀어줍니다.
기체증이 많이 풀린 이후에 아이의 경기와 돌발적인 행동이 줄어들도록 해줍니다.
3.  기체증이 풀리면서 다시 발달이 시작되는 것을 확인합니다.
분명 지금보다 더 발달할 수 있으리라 기대합니다.
4. 최종 목표는 아이가 앞으로 꾸준히 할 수 있는 한 가지를 찾아주는 것입니다.
치료가 잘된 이후에는 크고작음에 상관없이
아이가 좋아하고 (부모님도 함께)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어떤 것을 찾아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1단계부터 4단계까지.
쉽지는 않더라도 조금씩 차근차근 나아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아버님의 상담글과 이메일을 읽고
부모님의 마음을 느끼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고
저의 메일도 길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부모님께서 정말 많이 힘드셨을텐데
열심히 노력해주신 부분들에 제가 정말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앞으로
아이와 부모님께서
조금더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바라는 마음을 담아
편지를 마무리합니다.
 
늘 응원드리겠습니다. ^^
화이팅드려요!
 

 
 
tel : 02.2203.5003
blog :
http://uah_talk.blog.me
e-mail : jamsil@inyogi.com
 
 
 
 
   
모바일에서만 가능합니다.

목록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끝 처음으로 이전 1 다음 마지막으로
게시물 검색
--

아이엔여기 지점 안내

아이엔여기 네트워크 안내

아이엔여기 클리닉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