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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중독증

  1. 01. 임신중독증이란?

    임신중독증이란 임신과 합병된 고혈압성 질환을 말합니다.
    국내 발생빈도는 총 분만의 5% 가량 되며, 모성 및 주산기 사망과
    이환의 매우 중요한 원인 질환 중의 하나입니다.
    특히 임신 중 출혈 및 감염증과 더불어 3대 모성사망의 원인이지만
    아직도 수많은 연구에도 불구하고 원인이 명확히 밝혀져 있지 않습니다.

    임신 전부터 고혈압이 있거나 임신 20주 이전에 고혈압이 발견되는 경우는
    만성 고혈압이라 하고, 임신 20주 이후에 새로이 고혈압이 발견되고 출산 후에
    정상화 되는 경우 임신성 고혈압이라고 합니다.

    고혈압과 동반되어 소변에서 단백 성분이 나오면 자간전증이라 하며
    이는 질병이 더 진행한 형태이고, 자간증이라는 것은 임신 중에 고혈압성 질환을 원인으로
    경련, 발작을 일으키는 경우를 말합니다.

  2. 02. 임신중독증의 원인

    일반적으로 양의학에서는 임신중의 호르몬 변화. 그리고 간내 담즙울체와
    담즙산염의 정체 등을 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본래 한의학에선 임신시 주된 치료 원칙중 하나로 淸熱利水(청열리수)를 꼽습니다.
    즉, 산모의 체내 熱毒(열독)을 내리고 그 熱毒(열독)을 소변을 통해 배설시킨다는 것입니다.

    새로운 생명체가 몸 안에서 자라는 과정 속에 산모와 태아의 대사가 활발히 이루어지며, 그 과정에서 熱毒(열독)이 많이 생기게 됩니다.
    아이엔여기에서는 이 과도한 熱毒(열독)이 피부를 통해 밖으로 배설되는 과정 중에서 소양증이 생기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평소 잘못된 식습관과 운동부족으로 몸에 노폐물이 많아 기체증이 유발되어 熱毒(열독)이 많은 산모에게 특히 잘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3. 03. 증상

    임신중독증의 대표적인 증상은 고혈압, 단백뇨, 부종입니다.
    한의학적으로 임신중독증은 그 증상에 따라 경증 자간전증과 중증 자간전증, 그리고 자간증으로 분류하게 되는데
    병이 중증일수록 산모나 태아에 대한 위험성이 증가하게 됩니다.
    자간전증의 경우에는 부종 때문에 체중이 늘거나 소변에 거품이 있는 등 경미한 증상이 있을 수 있으나, 산모가 잘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며, 중증의 경우에는 위의 증상 외에 두통 또는 상복부통증이 있거나, 갑자기 눈이 가물거리거나, 소변량이 갑자기 줄어들 수 있습니다.

    가장 위험한 자간증은 앞서 말한 여러 증상과 더불어 간질 때 볼 수 있는 경련이 발생하는 경우이며,
    이런 경우 응급조치가 따르지 않으면 산모나 태아가 사망할 수도 있습니다.
    임신중독증에 걸리면 혈관의 수축에 의해 혈압이 오르게 되고, 여러 장기로의 혈액공급도 원활치 못하게 되어
    콩팥, 간, 뇌 등 주요 장기들도 손상을 받게 되며, 아울러 태반으로의 혈류공급도 저하되어 태아의 발육도 나빠지게 됩니다.

  4. 04. 진단

    임신성 고혈압은 6시간 간격으로 2번이상 혈압을 측정하였을 때, 임신 전 정상이었던 혈압이 임신 후반기에 140/90mmHg 이상이거나,
    임신 전에 비해서 수축기 혈압이 30mmHg 이상, 이완기 혈압이 15mmHg 이상 증가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자간전증의 경우는 고혈압에 단백뇨(300mg/24시간뇨 이상 혹은 10mg/dL 이상이 random urine에서 2회 이상)나 또는 전신적인 부종이 동반된 경우를 말합니다.
    만성고혈압은 임신 전 140/90mmHg 이상의 고혈압, 임신 20주 전에 140/90mmHg 이상의 고혈압, 분만 후 오랫동안 고혈압이 지속되는 것입니다.

아이엔여기 임신중독증 치료

분만을 하면 임신중독증이 사라지므로 분만이 최선의 치료라 할 수 있습니다.
경증의 임신중독증의 경우 증상이 심하지 않으면 집에서 혈압, 체중변화와 단백뇨 발생 여부 등을 주기적으로 체크하거나 병원을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산모와 태아의 상태를 살펴 임신을 지속시킬 수 있으나, 산모의 증상이 악화되거나 태아의 발육부전이 심해지는 경우에는 입원하여 치료를 받거나 아기를 분만하여야 합니다.

고위험군이라고 생각되는 경우에는 특히 자주 진찰을 받아야 하고, 불필요한 체중 증가가 없도록 체중 조절에 노력해야 합니다.
임신중독증이 심하게 나타날 때는 꼭 양의사나 한의사의 진단과 치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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